포항 철길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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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2022-05-19
지난 2015년, 100여 년간의 포항 상업발전과 역사를 같이한 동해 남부선 일부 구간이 KTX 개통과 포항역 이전으로 본래의 쓰임을
다하게 되었다.
철길산책로에는 100여가지의 수종 20만여 그루가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을 매력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기존 철길과 시설물 일부를 보존한 덕분에 철길숲에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한다.
갤러리, 음악분수, 음악방송, 스튜디오 등 다양한 테마 공간과 걷기 대회, 콘서트, 버스킹 같은 문화 공연과 행사가 오늘의 휴식을
선사한다.
철길숲에는 특별한 공간이 하나 더 있는데 꺼지지 않는 불꽃이 타오르는 '불의 정원'이다.
숲조성중 우연히 천연가스가 분출되며 불이 붙은 곳을 그대로 보존한 곳인데, 불꽃이 포항의 꺼지지 않는 밝은 미래을 말해주는
둣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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